이날 증권가에서는 관련 법안 발의 가능성에 대한 설이 퍼지면서 심리적 불안감이 확산됐고 그 여파로 NHN의 주가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6일 오후 1시 50분 현재 NHN은 전일보다 5.59%, 9500원 내린 1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지만 아직 발의되지 않은 상황인 데다가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도 불투명한 만큼 민감하게 반응할 재료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촉발된 보드게임 사행성 규제 이슈가 불거질 때도 거론되었고 최근에도 줄기차게 거론되어 왔던 이슈다.
메리츠증권 성종화 연구위원은 "최근 게임업계는 스스로 10시간 총량 규제, 본인인증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정부의 사행성 규제의 취지에 발맞추고 있는 상황"이라며 "핵심 과금체계인 간접충전 금지를 통해 보드게임 산업 자체를 뿌리채 흔들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특히 NHN의 경우 실적부진이 예상되는 3/4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지나면 4/4분기 광고, 게임산업 성수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2010년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아이온 이후 최대 기대작 TERA 기대감 등으로 오히려 긍정적 주가흐름 기대된다는 것.
이에 성 연구위원은 "간접충전 금지법 발의 우려 또는 발의 확정 등에 따른 주가 단기급락은 오히려 저가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간접충전이란 현재 보드류게임의 기본적인 과금체계로 합법적인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간접충전이 금지될 경우 세계적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한국의 보드게임산업 자체를 말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 통과 여부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