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은행주와 텔레콤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5일(현지시간) 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0.76%, 7.3포인트 상승한 970.86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0.71%, 35.63포인트 오른 5024.33을 기록하며 다시 5000선을 회복했다.
또 독일 DAX지수는 0.75%, 40.95포인트 상승한 5508.85를, 프랑스 CAC40지수는 0.69%, 25.11포인트 오른 3675.01을 기록했다.
포스트뱅크의 에쿼티마켓 전략가인 하이즈-게르트 소넨사인은 "투자자들은 리드하는 기업들이 향후 1년동안 무엇을 내놓을지 볼 것이다"라며 "그러나 일보 전진, 일보 후퇴하는 모습에 실망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유로존 서비스부문의 회복세와 함께 은행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스탠다드차타드, HSBC, 바클레이즈, 로이드뱅킹그룹,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BNP파리바의 주가가 0.2%~4.1% 오름세를 기록했다.
또 노르웨이 통신사업자인 텔레너와 러시아의 알파 그룹의 M&A 소식에 텔레너의 주가가 14% 이상 급등하며 통신주를 이끌었다. 텔레포니카, BT 그룹, 프랑스 텔레콤의 주가도 1~3.5% 상승했다.
달러 약세에 구리를 비롯한 금속가격의 상승으로 광산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리오틴토, BHP빌리톤, 안토파가스타, 베단타리소시스의 주가는 1.86%~3.68% 올랐다.
한편 세계 원유 수요에 대한 낮은 전망에 유가가 68달러대로 하락하면서 관련 에너지주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BP, 로열터치쉘, 툴로우오일의 주가가 0~0.23% 내림세를 기록했다.
장 후반에는 미국의 9월 서비스지수가 위축과 팽창의 경계선인 50을 넘서며 1년만에 확장세로 전환돼 상승폭을 더했다.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ISM)는 9월 비제조업지수가 50.9로 로이터 전망치 50.0을 상회하며. 2008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은 48.4를 기록했었다. 또 고용지수도 44.3으로 전월 43.5에서 소폭 개선되며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