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펀은 4일(현지시간) ABC방송의 디스위크(This Week)에 출연, 실업률이 10%를 넘어선 뒤 한 동안 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지만 추가 부양책 투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 동안 경제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우선 순위가 돼 왔지만, 과도한 조치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린스펀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주말 9월 실업률이 9.8%로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후 오바마 대통령이 추가 경기진작 조치를 동원하겠다고 밝힌 직후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그는 이어, 지난 2월에 승인된 7870억달러의 경기부양책이 40%만 집행된 상태라면서 이 조치는 이미 효과를 내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이것이 추가 경기진작 모멘텀을 형성할지 지켜볼 때라고 덧붙였다.
또 3/4분기 경제성장률이 3% 또는 그 이상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함께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