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고 부담과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속에 11주래 최저치로 마감했다.
중국이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대만 증시는 랩탑 PC 제조업체 컴팔의 선전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홍콩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인해 보합권 밑에서 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38엔, 0.59% 하락한 9674.49엔으로 마감했다. 종가로서는 지난 7월 21일 이후 약 2개월 반만에 최저가.
의류업체 패스트 리테일링의 실적 호재에 힘입어 전장을 강세로 마감했으나 미국 고용지표의 악화와 엔고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사흘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35% 상승한 7437.98포인트로 마감했다.
랩탑 PC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부각되면서 컴팔의 주가가 2.5% 상승, 주가지수의 오름세를 견인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17% 하락한 2만 340.08포인트로 전장을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의 악화 소식에 리앤펑을 비롯한 주요 수출주가 하락했으며 본토 증시의 장기간 휴장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0.3% 하락한 4592.3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번주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2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주요 은행주가 하락하면서 주가지수에 부담이 됐다.
국립호주은행이 2% 이상 하락했으며 맥쿼리 그룹의 주가도 5% 이상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