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에 따르면 9월 탑승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선을 운항중인 항공사 가운데 탑승률은 전체 1위, 수송실적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11만1,642명을 실어 나르면서 LCC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현재 국내선 항공시장은 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8월 국내선 LCC 항공사의 여객수송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0.4%나 급증하면서 전체 국내선 점유율에서도 44.8%를 차지했다.
올 여름 휴가기간에 제주를 찾은 여행객의 절반 가까이는 LCC 항공사를 이용한 것이다.
이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지난 1월 첫 취항 이후 탑승률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지난달에는 수송실적에서도 LCC 항공사 가운데 1위에 올라 항공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B737-NG 제트여객기 5대를 운항중이며, 좌석공급능력 면에서는 다른 항공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면서 수송실적에서도 LCC항공사들을 뛰어넘어 대형항공사들을 뒤쫓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스타항공 양해구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비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내디자인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마케팅 전략이 성공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짜릿한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