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영 연구원은 1일 "최근 환율 급락과 함께 당국의 개입 강도가 크지 않아 추가 하락을 우려한 수출업체가 네고를 출회시킬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반락 및 이에 따른 역외환율의 내림세를 반영하며, 하락 압력 속에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이어 "수출업체의 네고, 전일 글로벌 달러 약세 및 달러 캐리 부각으로 역외가 매도세를 이어갈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금일 예상 레인지로 1170.00~1185.00원을 제시했다.
한편 프랑스의 CMA-CGM사 문제는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변 연구원은 "발주 수주 취소의 경우 선박 수주 계약 시 체결된 선물환 계약의 청산으로 서울 환시 달러 수요 증가 요인이 되나, 최근 환시의 숏마인드 강화 및 수출업체의 네고,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 속에 환시 영향은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정부 및 채권단과의 협상추이 등에 대해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조선사들이 CMA CGM으로부터 수주 받은 선박은 총 37척으로 시장은 당장 발주 취소 등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