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가 기록적으로 감소했지만, 소비지출 및 기업투자가 개선되며 그 효과를 상쇄했기 때문이다.
미국 상무부는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최종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마이너스 0.7%를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예상치인 마이너스 1.2% 보다 양호한 수준이자 지난 수정치인 마이너스 1.0%를 상회하는 수준.
한편 이로써 미국 국내총생산(GDP)은 지난 1947년 이래 처음으로 4분기 연속으로 하락했다.
특히 재고가 1.42% 급감하며, 전체 지수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지출과 기업투자는 각각 0.9%, 그리고 9.6% 감소하며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GDP 디플레이터는 0.0%를 기록해 예상치인 0.0%와 부합했고, 근원 PCE물가지수는 1.4%로 예상치 1.3%를 웃돌았다.
수출은 4.1% 위축, 전분기에 비해 개선됐고, 수입 역시 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2/4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발표에 미국 달러는 유로화 대비 낙폭을 확대했으며, 美 국채가격은 장중 저점으로 추락했다.
반면 유로퍼스트300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장중 0.5% 오른 1007.20을 기록했으며 구리선물 가격도 장중 1주래 고점인 2.8285달러까지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