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30일 다음달 5조30억원 수준에서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국고채 입찰 및 발행 일정은 ▲ 5일 입찰(09. 6.10 발행) 국고채 3년물 1조3030억원 ▲ 12일 입찰(09. 9.10 발행) 국고채 5년물 1조5000억원 ▲ 19일 입찰 (08. 9.10 발행) 국고채 10년물 1조4000억원 ▲ 28일 입찰(08. 3.10 발행) 국고채 20년물 8000억원 등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6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하기로 했으며, 각 PD별 낙찰금액의 10%(우수 PD 25%, 차상위 PD 15%)를 낙찰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키로 했다.
다만 각 PD의 비경쟁인수권한 행사금리는 경쟁입찰방식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로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음달 14일 1조원, 28일 1조원 등 총 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각각 조기상환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기상환되는 국고채는 오는 12월 만기도래물인 '0475-0912, 3년 만기채'와 '0350-0912, 5년 만기채'와 내년 3월 만기도래물 (0500-1103, 5년 만기채), 내년 4월 만기도래물 (0765-1104, 10년 만기채), 내년 7월 만기도래물 (0691-1107, 10년 만기채), 내년 9월 만기도래물 (0475-1109, 5년 만기채)내년 10월 만기도래물 (0662-1110, 10년 만기채) 등이다.
재정부 김정관 국채과장은 "국채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만기분산을 통한 차환위험 완화 및 시장안정 효과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여유자금을 오는 12월 국고채 만기도래시까지 보유함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달 22일에는 총 1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교환할 계획이다.
교환대상 국고채는 모두 10년물로 '국고 0475-1309(2013년 9월17일 만기)', '국고 0525-1403(2014년 3월17일 만기)', '국고 0425-1409(2014년 9월10일 만기)', '국고 0525-1509(2015년 9월10일 만기)'이다.
새로 발행되는 국고채는 5년물인 '국고 0500-1409(2014년 9월10일 만기)'이다.
교환과 차액정산은 다음달 26일 오후 3시30분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실무내용은 다음달 19일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발표된다.
김정관 과장은 "유동성이 낮은 구국고채가 유동성이 높은 신국고채로 대체돼 국채거래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8조 2470억원의 국고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