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중국 내수 가격 하락이 동사의 하반기 수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 가격은 오히려 3분기에 톤당 40달러 상승했고, 아직 국제 재고 수준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목표주가 60만원으로 13.2% 상향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12개월 forward EPS 5만5144원에 목표 PER 11배(기존 12배)를 적용한 60만원으로 13.2% 상향한다. 투자 포인트는 1) valuation 매력, 2) 예상을 상회하는 하반기 실적, 3) 긍정적인 뉴스 플로우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 아직 남아 있는 valuation 매력
동사의 영업이익률과 PER은 역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이는 목표주가의 적합성을 점검하는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 포스코의 2009 ~ 2012년 구간에는 우리의 목표주가를 적용했는데 2009년에는 수익성이 크게 훼손돼 PER이 높지만 2010년 이후에는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PER이 낮아진다. 2011년 이후에는 지속 가능한 영업이익률 16% 수준에서 목표주가의 PER이 9배에 가까워지며, 이는 영업이익률이 15.6%였던 02년과 유사하다. 추정치를 기준으로 목표주가가 적정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24.7%의 상승여력이 있다.
◆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하반기 실적
중국의 재고, 특히 열연 제품 재고가 늘면서 제품 가격이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 내수 가격 하락이 동사의 하반기 수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동사의 수출 가격은 오히려 3분기에 톤당 40달러 상승했고, 아직 국제 재고 수준은 높지 않아 중국 내수 가격 하락이 국제 철강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가격변동보다 수요 회복에 초점을 맞춘 투자가 바람직하다.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조1670억원과 2조5360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7.4%와 12.8% 상회할 전망이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1조4900억원으로 20.5%의 높은 수익성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