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 반등 강도가 예상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과 국내증시의 이익 성장세가 뚜렷하다는 이유에서다.
29일 현대증권은 10월 국내증시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중단기 경기 반등강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종별로는 IT와 경기소비업종의 비중 확대와 선진국 산업생산 재개와 기업지출 증가 수혜 테마주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적정 코스피지수로 제시한 1800선은 미국 및 선진국의 경기가 회복국면에 진입하며 1700선에 근접한 현 시점에서 시장 전망치를 초과하는 강도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기초한다.
또한 향후 12개월 PER 12.6배에 해당하는 수치로 현재 11.6배 대비 8.9%의 밸류에이션 확대를 가정한 것이다.
그러면서 현대증권은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기존 비중 최대확대 업종이었던 경기소비와 IT업종을 '비중확대(Overweight1)'로 비중을 한 단계 축소하고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에 근거한 에너지, 소재, 산업재, 유틸리티 업종의 '비중확대'로 조정했다.
현대증권 한동욱 스트래티지스트는 "한국 증시의 EPS 성장세가 기저효과로 인해 점차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는 있으나 경기회복세와 맞물려 견조하게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여타 시장대비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