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단지 중 입지·기반시설 가장 뛰어나
[뉴스핌=이동훈 기자] 오는 10월 보금자리주택의 청약 사전예약이 실시됨에 따라 내집마련을 준비중인 청약저축 가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로 지정된 지역은 강남(세곡), 서초(우면), 고양 원흥, 하남 미사 지역이며, 약 805만6000㎡(243만6940평) 규모에 총 4만4000가구가 단계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초 우면지구는 우면동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일대 36만3000㎡(10만9870평) 규모로 조성되며, 보금자리주택은 총 3000여가구가 들어선다. 내달 1280가구 우선 공급된다.
우면지구는 '녹색성장 시범·Green 지구'를 테마로 조성되며,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해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으로 건설된다.
공급물량은 서울과 과천 거주자에게 100% 공급되며,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인근시세에 50~70% 수준이며, 전매제한은 7~10년을 적용받는다. 지난 22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매제한은 최소 7년, 분양가가 인근시세에 70% 미만이면 최장 10년간 전매할 수 없다.
보금자리주택의 전체 공급 물량 중 약 65%가 특별·우선공급분이며, 생애최초 주택 구입과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으로 구분돼 공급된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소장은 "우면지구는 입지와 기반시설이 우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돼 수요자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특별·우선공급이 많은 만큼 청약 점수가 낮은 수요자는 청약 전에 자신에게 맞는 특별공급을 찾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교통시설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4호선 선바위역을 이용할 수 있고, 과천~우면산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양재IC)를 통해 도시간 이동이 수월하다. 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2013년 완공예정), 신분당선(2010년 완공예정) 등이 완공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관악산과 청계산이 인근에 위치하고, 서초와 과천지역의 기반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내달 공급물량 중 가구수가 가장 적은 지역인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며 "기존 도로와 학교시설 등의 잘 갖춰져 입지면에서 가장 뛰어난 곳"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