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가는 이날 예상보다 부진한 8월 신규주택판매 지표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었다.
특히 290억달러 규모로 진행된 7년물 입찰 결과가 강력하며 입찰 직후에는 채권가가 상승폭을 넓히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상승 모멘텀이 힘을 잃어 상승폭을 줄였다.
7년물 입찰은 최고 수익률은 3.005%를, 입찰 경쟁률은 2.79를 기록했고 외국 중앙은행들과 기관들이 참여하는 간접입찰도 전체의 61%를 넘어서며 비교적 강력한 수요를 보였다.
또 뉴욕증시가 하락 반전되며 장 후반 채권시장을 지지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번주 1120억달러의 국채 입찰이 비교적 강력하게 소화되며 국채 수요가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분석했다.
RW 프레스프리치의 래리 밀스테인은 "이번주 입찰이 매우 만족스럽게 끝났다"며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스티펠 니콜러스의 마티 미첼은 8월 주택판매 지표와 관련, "이날 지표는 주택경기가 바닥을 쳤다고 생각한 시장에 실망스러운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전미부동산협회(NAR)는 8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비 2.7% 감소한 510만호(연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전망치인 535만호를 하회했으며, 7월 기존주택 판매 524만호도 밑돈 것이다.
기준물인 10년물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5시36분 현재 09/32포인트 오른 102-01/32를 기록, 수익률이 0.035%P 하락한 3.385%를 나타냈다.
30년물 가격도 12/32포인트 오르며 수익률이 4.171%로 낮아졌다.
2년물 수익률은 0.020%P 하락한 0.936%를 기록했다.
2년물 수익률 0.936%(-0.020%P), 가격 100-04/32( +01/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379%(-0.035%P), 가격 102-01/32( +09/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171%(-0.021%P), 가격 105-18/32( +12/3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