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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NDF 원/달러 선물환율 급락, "1200원 하락압력 커질 듯"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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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영지 우동환 이기석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 속에서 뉴욕 증시와 금값 상승이 이뤄지면 환율 하락이 이뤄졌다.

23일 해외중개사에 따르면, 22일 역외시장인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는 1200/1200.5로 전날 1207/1208원에 비해 7원 가량 급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국내 현물환율이 국내 증시 상승 속에서 하락하며 11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뉴욕 증시 상승과 더불어 1200원선을 하회했다.

원/달러 선물환율은 장중 1197원까지 저점을 낮춘 가운데 장막판 소폭 반등하며 1200원에 턱걸이하며 마쳤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 환율은 1203.80으로 지난해 10월 1일 1187.00원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가 1700선이 상향 돌파된 가운데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고 9월중 수출도 개선되는 모습이어서 수급상 달러 공급이 증가,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역외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급락하며 장중이나마 1200원 밑으로 하락해, 국내시장에서도 환율 하락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와 실물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이어지고, 이른바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지속되는 등 국내외 달러 공급 요인이 맞물리며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 속에서 무역흑자 개선 등으로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외환당국이 달러 공급초과 물량을 흡수하고 있으나 월말로 갈수록 물량 부담이 커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일단 외환당국이 달러 매물을 흡수하며 환율 하락폭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지만 환율 방향이 아래쪽으로 잡히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을 바탕으로 역외 매도가 거세고 국내 수출업체들의 네고도 나오고 있어 하락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고위 관계자는 "국내 경기가 회복되고 수출과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며 "특히 해외투자자금이 급속히 유입되고 있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욕 증시는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다. 다음날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경기 회복세를 지지할 정책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과 기술, 산업주가 강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51.01포인트, 0.52% 상승한 9829.87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7포인트, 0.66% 오른 1071.66에 장을 마쳤다. 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8.26포인트, 0.39% 상승한 2146.30을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증권 10년물 수익률은 3.44%로 0.04%포인트 하락하며 채권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금선물 12월물은 온스당 1015.50으로 10.60달러 급등했으며, WTI(텍사스산경질유) 10월물은 배럴당 71.55로 1.84달러 상승했다.

반면 달러/엔 환율은 91.12로 0.89달러 하락했으며, 유로/달러는 1.4798로 0.0128달러 상승하며 달러 약세가 이어졌다.

이날 국제금융시장은 다음날 오후 2시15분에 발표될 FOMC 성명서 내용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현행 0~0.25%인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폭넓게 예상하며, 특히 지난주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불황이 끝났다고 선언한 이후 FOMC의 경제 전망에 대한 평가에 주목하고 있다.


[표] 뉴욕 금융시장 일일 동향 (9/22)

◆ 9월 22일 뉴욕 금융시장 동향

[美 증시 주요지수(9/22)] (단위: 포인트, %)
-----------------------------------
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
다우지수.... 9,829.87.... +51.01 (+0.52%)
나스닥...... 2,146.30.... +8.26 (+0.39%)
S&P500...... 1,071.66.... +7.00 (+0.66%)
러셀2000...... 620.69... +4.72 (+0.77%)
SOX............ 329.33.. +2.93 (+0.90%)
유가(WTI)...... 71.55... +1.84 (+2.64%)
달러화지수..... 76.08... -0.70 (-0.92%)
-----------------------------------
※ 출처: WSJ Martket Data, StockCharts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
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
21일 0.08(+0.00). 0.98(-0.01). 2.45(+0.00). 3.48(+0.02). 4.23(+0.01)
22일 0.10(+0.02). 0.93(-0.05). 2.42(-0.03). 3.44(-0.04). 4.20(-0.03)
---------------------------------------------------------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
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
21일 1.4670...... 92.01.... 135.01.... 1.6200.... 1.0326.... 86.26
22일 1.4798...... 91.12.... 134.85.... 1.6360.... 1.0234.... 87.37
--------------------------------------------------------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6:3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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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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