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오피니언 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6%는 경기침체가 끝났다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입장과는 상반되게 여전히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고 답했다고 다우존스뉴스가 17일 보도했다.
버냉키 의장은 지난 15일 회복세는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침체가 끝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13%만이 이같은 버냉키 의장의 입장과 같은 의견을 보였다.
CNN 여론조사 담당이사인 키팅 홀랜드는 "경제학자들은 전형적으로 대중이 힘든 시기를 지났다고 느끼기 전에 침체가 끝났다고 선언하는 경향이 있다"며, "1990년 초의 경기침체는 공식적으로 1991년에 끝났지만, 미국민 대부분은 1993년 말까지 침체가 끝났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만이 가정의 재정 여건이 개선되었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39%는 더 악화됐다능 입장을 보였다. 52%의 응답자는 이전과 변한게 없다는 답을 했다.
이번 조사는 美 전국에서 101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