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물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15일 "CD금리 상승으로 실세 대출금리 오를 여건 마련됐다"며 "가계대출 규모가 상당해 이자지급부담도 커질 가능성 높다"고 지적했다.
실제 대출금리가 오름세로 이어진다면 설비투자, 고용, 소비 등 자생적 회복력 확신하기 어려운 가운데 경기회복 탄력만 빠르게 둔화시킬 수 있다는게 정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이런 메커니즘의 CD금리 상승은 중장기구간 채권매수 유인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근월물 저평해소와 원월물 저평폭 추가 반영에 스프레드 확대될 가능성. 근월저평 5틱 수준으로 축소될 여지 남은 상황. 원월물 저평 커브 모양 변화, 시장 강약세보다는 당장의 장단기 스프레드가 더 중요했었음. 여기에 외국인 롤오버 공백 가능성도 스프레드 확대 요인으로 가세할 듯. 외국인 6만여 계약의 포지션 이월 6월물 5만여 계약 롤오버 했던 것에 비해 만여계약이나 이미 증가.
- 강한 금리인상 시세에도 불구하고 단발성이란 인식으로 단기물 안정세 계속.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 9월 금통위 여진은 지금 단기물 안정으로 미뤄봤을 때 일단락 되는 것으로 판단.
- 한편 CD금리 오름세 이후 IRS 단기물 상승에 따른 선물매도 헤지 물량이 제한되는 것 관측. CD금리 상승에 대해서도 내성 생기는 듯.
- 오히려 CD금리 상승으로 실세 대출금리 오를 여건 마련된데 주목. 가계대출 규모 상당해 이자지급부담도 커질 가능성 높아. 실제 대출금리 오름세 이어진다면 설비투자, 고용, 소비 등 자생적 회복력 확신하기 어려운 가운데 경기회복 탄력만 빠르게 둔화시킬 수 있어. 오히려 이런 메커니즘의 CD금리 상승은 중장기 구간 채권매수 유인될 것으로 판단.
- 미-중 무역분쟁 가능성…중국발 미국채 수급우려보단 경기회복 지연 관점에서 접근.
한편 달러-원재재 동반 조정 계속되면 국내 물가 하락압력 커질 개연성 높단 것에 유념할 필요 있는 시점.
-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 과정이 의외로 불리쉬하게 진행될 가능성 높아진 것으로 판단. 9월 금통위를 계기로 금리인상은 더 가까워 졌지만 오히려 단기물 금리는 계속안정세. 금리인상 당장은 할만큼 했단 인식 작용하는 듯. 금리인상에 대한 오픈마인드 커진 것이 오히려 9월 금통위 이전보다 지금이 더 안정적인 시장을 만드는 것으로 판단. 1차적으로 금통위날 장대음종 중간값 저항 가능성 있지만 좀더 긴 호흡에서 극복할 가능성도 열어놓는게 바람직 할 듯. 매수관점에서의 대응이 바람직한 시점으로 판단함.
- 예상레인지 : 108.10~10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