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8월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이 2.2%로, 직전월의 절반 정도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8월 맥도날드의 글로벌 동일점포 매출이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회사측은 미국내 동일점포 매출이 실업률 급등과 지나친 할인행사로 1.7% 증가에 그치면서 전체 매출 부진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 증가에 못 미치는 결과다.
아시아 지역 동일점포 매출 역시 0.5% 감소했다. 반면 유럽에서는 3.5% 늘면서 예상치인 3% 증가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았다.
지난달 매출 성장률이 둔화됐기는 하지만 여전히 매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경기의 침체로 저렴한 패스트푸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발표에 맥도날드의 주가는 2.01% 급락한 55.09달러로 뉴욕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