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슈타인부뤽 장관은 GM 이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GM이 오펠을 보유하는 것으로 결정한다면, (GM 파산시 오펠에 지원했던) 구제금융 상환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현재 오펠 매각을 위해 인수 후보인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와 벨기에 RHJ 인터내셔널과 협상을 하고 있으나, 일부 소식통에 의하면 GM에서 오펠을 유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펠 매각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열린 GM 이사회에서도 뚜렷한 결정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GM이 독일 총선인 27일까지 오펠 매각 결정을 유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칼-테오도르 추 구텐베르크 경제장관은 "총선일자는 협상에 전혀 얽매이지 않는다"며 독일 총선과 이번 협상이 전혀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