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자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안사리 부카리 산업국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부카리 국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포스코와 크라카타우 철강의 500만톤 규모 철강 합작 프로젝트와 관련, (대표단이) 보고를 하기 위해 와있다"고 언급하고, 다음달 중 포스코 대표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11월중 투자의향서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합작 지분율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포스코는 과반수 지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인도네시아 파흐미 이드리스 산업부 장관이 주관한 투자관련 회의에 포스코 백승관 투자사업담당 부사장과 파즈와르 부양 크라카타우 철강 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들은 논의된 내용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새로운 조인트벤처 프로젝트가 설립하게 될 철강 공장은 자바섬 서부 실레곤 산업지역에 들어서게 되며, 최초 연 250만톤 규모에서 2014년 완공시 연 500만톤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같은 보도에 대해 포스코 측은 이에 대해 "현재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포스코 최두진 홍보팀장은 "다양한 현지 투자 기회를 엿보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합작 건과 관련해서 결정된 것은 없다"며 "회사측은 인도네시아에서 철강 합작보다는 천연가스나 석탄, 철광석, 니켈과 같은 원자재 확보기회에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