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6분 현재 쌍용차는 전일보다 5.15%, 215원 오른 439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증권 김영각 종목분석팀장은 "이번 결정으로 인해 쌍용차가 강성 노조의 이미지로 지연됐던 투자를 끌어모으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팀장은 "파업이 발생했을 경우 차량 생산이 그 시점을 전후로해서 품질상 하자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민주노총 탈퇴시 이미지 개선이 가능해진다"며 "투자 자체가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주가에 나쁘지 않은 요소임은 분명하다"면서도 "이로 인해 투자가 급증한다고 보기 보다는 가시적 액션이 있을 경우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는 정도의 요소"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노총은 8일 총뢰를 통해 국내 완성차 업계 처음으로 민주노총 탈퇴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 노조는 14년만에 기업노조로 전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