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가격이 예상보다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출하증가율이 예상보다 적어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탓"이라며 "휴대폰 출하량도 당초 예상이던 5600만대를 크게 웃돈 6100만대가 예상되고 영업이익률 9%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삼성전자 (005930, BUY) 3분기 영업이익 3.9조원으로 추정 상향
기존 추정 (7월 27일) 이익 3.34조원을 3.89조로 상향함. 반도체는 8190억원에서 1조570억, LCD는 8700억원에서 1조450억원, 통신은 8370억원에서 1조210억원, 디지털미디어 8190억원에서 7760억원으로 수정.
디지털미디어를 제외한 3개 부문 모두 당초 예상보다 높은 가격 또는 출하량증가를 배경으로 상향됨. TV중심의 디지털 미디어 부문은 마케팅비용증가 가능성을 반영, 소폭 하향함.
◆ 휴대폰: 출하/가격/환율 효과 모두 좋아, LCD 출하 2자리수 증가율과 가격 강세
휴대폰 출하는 당초 예상 56백만대를 크게 상회한 61백만대, 영업이익율은 9% 수준 추정. 2분기 후반 집중 출시된 신제품 판매증가속도가 예상보다 빠름.
특히 유럽지역의 판매호조. 가격도 신제품믹스효과로 전분기대비 동일수준 유지될 것으로 보임. LCD출하량은 당초 한자리수 증가율을 크게 상회한 15% 수준 증가 예상. TV패널뿐만 아니라 IT 패널 수요도 호조 지속.
◆ 반도체: 가격 예상보다 강세 지속, 출하증가율은 예상에 못미쳐 (오히려 수급에 긍정적)
DRAM 가격은 당초 12% 상승에서 20% 상승으로 플래시도 5% 하락에서 2% 상승으로 수정. 출하량은 DRAM은 9%증가율 추정 유지, 플래시는 당초 20%증가율에서 11% 증가율로 하향. 출하증가율이 예상에 못미친 것이 오히려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상황.
◆ 삼성전자, 적정주가 940,000원으로 상향 (기존 900,000원)
2009년 2010년 순이익 (본사)을 각각 9%, 10%씩 상향한, 9.3조, 12조로 상향,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2009년 9.1조에서 10.1조, 2010년은 12.4조에서 13.8조로 상향, 이익상향을 반영, 적정주가를 940,000원 (2010년 PER 11배, 2010년 PBR 1.8배)으로 상향함.
◆ 하이닉스 (000660, BUY) 기존 추정 2380억 영업이익 유지
삼성전자, 엘피다, 도시바 업체 모두 당분간 출하증가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될 전망. 장비수급상 2010년초까지 핵심장비 확보어렵고 50나노 제품 양산시점, 자금확보도 (유증자금=>투자자금? 부채상환? 운전자금?, 반도체 이외사업 투자?) 연말까지 구체화되기 어려운 상황.
이러한 흐름은 PC수요가 예상보다 호전되면 의외의 타이트한 수급상황 지속 전개 가능성 보임. 기존 27,000원 (2010년 PER 12배, 2010년 PBR 2.7배)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