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선물이 기술적인 모멘텀과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온스당 1000달러를 돌파하면서 광산주 상승을 견인했으며, 유가 강세도 증시 상승세에 일조했다.
그러나 후장들어 미국의 부진한 8월 고용지수에 상승폭을 줄였다.
8일(현지시간) 유럽지역 대표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0.18%, 1.79포인트 오른 977.69에 장을 마쳤다.
또 영국의 FTSE100지수는 0.29%, 14.16포인트 상승한 4947.34로 마감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0.33%, 18.22포인트 오른 5481.73을, 프랑스 CAC40지수는 0.22%, 8.13포인트 상승한 3660.96을 나타냈다.
그러나 미국의 민간 경제연구 기관인 컨퍼런스보드의 고용지수가 실망감을 불러오며 증시 상승폭을 제한했다.
컨퍼런스보드의 8월 고용추세 지수는 88.1로 7월 수정치 88.2에비해 0.1% 하락했다.
BGC 파트너스의 데이비드 뷰익 경제전문가는 "미국 고용지표는 지출할 돈을 벌 일자리를 나타내는 척도"라며, "이는 곧 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매지출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상품주와 통신주의 강세가 주가지수의 오름세를 견인했다.
금속가격의 상승으로 상품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앵글로아메리칸, 안토파가스타, BHP 빌리톤, 유라시안 내추럴리소시스, 리오 틴토, 엑스트라타의 주가는 1.7%~3.7% 상승했다.
또 유가가 배럴당 71달러대까지 치솟으면서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BP, BG 그룹, 털로우 오일, 렙솔, 토탈 등의 주가도 0.12%~3.53%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편 프랑스텔레콤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한 도이치텔레콤의 주가가 1.8% 상승하며 통신주를 견인했다. 프랑스텔레콤의 주가도 1.7%나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