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경기 회복세 속에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국내외 정책 당국자들의 발언과 G20 회의의 합의 사항으로 인해 금통위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장 휴장 등으로 금리를 움직일 만한 모멘텀도 없는게 사실이다.
다만 그는 "전일 1년 내외 채권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이는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로 단기물 금리 상승세가 과했다는 인식 속에 G20 회의 등으로 금통위가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러한 기대감 속에 1년 내외 단기물의 상대적 강세는 금통위 이전까지 이어질 것이란게 문 애널리스트의 예상이다.
이어 그는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선물 매수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미결제 잔고 및 기술적으로 국채선물의 추가 상승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의 매수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그는 "금리 방향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금일 채권시장은 주가 및 외국인 선물 매매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일 선물 계약수가 4만2000 계약에 머무른 것과 같이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거래가 부진함에 따라 금리 움직임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