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통과료를 놓고 설전을 벌이면서 다시 한번 지난 1월과 같은 유럽으로의 가스공급 중단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나는 우려가 불거졌다고 7일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통과료에 대한 이견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우크라이나 총리와 회동한 뒤에 불거졌는데, 여기서 러시아 측은 약속한 규모의 천연가스를 구입하지 않는데 대한 벌금을 면제해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러시아 매체들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가즈프롬의 경영진에게 우크라이나 정부의 통과료 인상에 합의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월에 합의한 바대로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에너지업체 나프토가즈는 즉시 1월 합의에 따르면 통과료는 천연가스의 수입가격 변화에 종속되며 이와 직접적으로 결부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주 가즈프롬은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천연가스 통과료는 2010년에 최대 59%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 우리라이나의 최소한 60% 이상 인상 기대와는 다른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