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우부품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부품은 올 4월부터 다섯 차례나 연기됐던 회생계획안을 내일 드디어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키로 결정했다.
대우부품은 그동안 M&A 추진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키로 한다는 원칙이었다. 이런 이유에서 대우부품은 지난 4월부터 다섯 차례나 법원에 회생계회안 제출을 연기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대우부품은 이달 초 아진산업컨소시엄과 M&A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내일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대우부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그동안 M&A 미결정으로 다섯 차례나 연기됐던 회생계획안이 마침내 내일 법원에 제출하게 됐다"며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이번에는 법원에 회생계획안이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4일 대우부품은 M&A를 위한 투자계약과 관련, 수원지방법원의 허가를 받아 아진산업컨소시엄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매각금액은 205억원 규모다. 아진산업컨소시엄은 아진산업을 중심으로 우신산업과 파인트론 그리고 투자조합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법원은 대우부품의 회생계획안을 제출받은 뒤 관계인집회 일정을 잡게 된다. 통상적으로 회생계획안이 제출되면 법원은 30일 이내에 관계인집회를 열게 된다.
대우부품의 회생계획안 통과여부는 관계인집회에서 결정나게 된다.
한편 대우부품은 지난해 10월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