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기아차·LG등 주요 그룹 인사들은 21일 잇따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이날 오전 11시께 빈소를 찾았다. 이수빈 회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 임형규 삼성전자 사장, 최도석 삼성카드 사장 등 사장단 16명은 분향소에서 조문을 했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오전 일찍 임원 9명과 함께 국회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 도착해 영전에 헌화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정 회장의 조문단에는 정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 부회장, 설영흥 중국사업담당 부회장,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 윤여철 경영기획담당 부회장,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 이정대 경영기획 및 CL사업부담당 부회장,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김용환 기획조정실담당 사장이 동행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LG그룹 최고경영진 10여 명도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았고,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은 오후에 이인원 정책본부 사장, 이철우 롯데쇼핑 사장, 기 준 롯데물산 사장, 정 황 롯데칠성음료 사장, 좌상봉 롯데호텔 사장 등 주요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도착해 헌화했다.
SK그룹에서는 최재원 부회장과 김창근 부회장 등 부회장단이 이날 조문을 마쳤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오전 9시30분께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등 사장단 10여 명과 함께 조문행렬에 가담했다.
한편 이에 앞서 허창수 GS그룹회장은 지난 20일 오후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서울광장에 차려진 빈소에서 조문했고,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등도 같은 날 조문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