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전날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초반 1% 가깝게 약세를 보이며 출발한 중국 증시도 일시 상승 반전하는 등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으며 홍콩 증시도 본토 증시의 선전에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닐보다 38.80엔, 0.38% 오른 1만 307.41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2% 넘게 급락한 뉴욕 증시로 인해 초반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도 주문이 강화됐지만 통신주를 비롯한 경기방어주가 선전하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또한 도쿄외환시장의 달러/엔 환율이 95엔 초반까지 상승하고 있는 점도 시장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0.20% 하락한 2865.76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9개월래 최대폭으로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1% 약세로 출발했지만 전장의 충격에서 차츰 벗어나면서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애널리스들은 2주간의 조정국면이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을 적정수준 이하로 떨어트렸다며 추가 급락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상하이주식시장에서 첫 거래를 개시한 애버브라이트증권의 주가는 한때 공모가(21.08 위앤)대비 42% 오른 30 위앤에 거래되기도 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3% 하락한 6866.99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08% 오른 2만 153.38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급락과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TSMC 등 기술주가 1% 이상 하락하며 부담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