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는 6월 유로존 무역수지가 46억 유로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폴 예상치인 30억 유로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수출 감소 규모가 수입 감소 규모에 비해 완만해 흑자 폭을 예상보다 한층 확대시켰다.
6월 수출은 1601억 유로로 전년동월에 비해 22% 감소한 반면, 수입은 1015억 달러로 전년동월에 비해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해, 전체 무역 규모는 전년동월과 비교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유로존 무역 적자는 총 16억 유로를 기록, 전년동기의 133억 유로보다 적자폭이 훨씬 줄어들었다.
하지만 동기간 수출은 전년동월보다 23%, 수입은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로스타트는 5월 유로존 무역흑자를 19억 유로에서 21억 유로로 상향조정했다.
지표 발표 직후 유로/달러는 1.4110 달러 선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