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가 모임인 블루칩이코노믹인디케이터(Blue Chip Economic Indicators)는 조사대상 52명의 경제학자들 중 90%가 이번 분기에 경기 침체는 끝난다고 답했으며 이는 국내총생산(GDP), 주택 및 고용지수 등 최근 미 경제지표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의 1/4분기 GDP는 마이너스6.4%를 기록했었으나 2/4분기에는 마이너스 1%로 크게 호전됐다. 또 9.4%를 기록한 7월 실업률도 예상치였던 9.6%보다 개선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 응답자의 2/3는 미국 경기가 서서히 회복하는 U자형 회복의 모양을 띌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빠른 V자형 회복은 17%, W자형 회복도 17%가 답했다.
그러나 이같는 경기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실업은 가장 큰 문제로 남아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실업률이 10%를 넘어서며 최고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응답자의 70%는 실업률이 2012년 하반기까지 7%이하로 떨어질 것같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조사는 지난 4월 1~2일에 걸쳐 52명의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