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기준물인 9월 인도분 WTI는 전일비 55센트, 0.77% 상승한 배럴당 71.97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69.71달러~72.10달러였다.
또 런던 북해산 브랜트유 9월물도 1.23달러, 1.66% 상승한 배럴당 75.51달러에 마감됐다. 지난 10월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73.20에서 75.62달러였다.
유가는 이날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한 뉴욕증시 약세 및 주간 원유재고 상승 발표에 한때 1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폭을 줄여갔다.
이후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고 난방유 선물가가 강세를 보인데 힙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원유재고(7월31일)가 이전주 대비 170만배럴이 증가한 3억495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80만배럴 증가세보다 약 100만배럴이 증가한 것이다.
엑셀 퓨쳐스의 마크 웨그너는 "원유시장에 기현상이 나타났다. 주식 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날은 달러 지수에 더 많이 의존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