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 거래업체인 D램익스체인치(DRAMeXchange.com)는 지난 4일 보고서를 통해 2/4분기 세계 주요 반도체기업들의 D램 판매가 전분기 대비 27.1% 증가했다면서, 이는 업체들의 감산 효과로 고정거래가격이 23% 상승한 것 외에 PC공급업체들의 재고 축적 등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감산과 재고축적에 따라 5월에 주력 제품은 DDR2 1기가 단위가격이 한때 1.27달러까지 이르는 등 분기말에 1.5달러까지 상승할 것이 기대되었으나, 특정 D램 공급업체의 현물시장으로의 저가 물량 방출로 인해 현물 가격은 개당 1.05~1.09달러 선까지 하락, 2/4분기 DDR2 1기가 D램 평균 가격은 1.1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분기 매출액이 11억 7900만 달러로 전분기대비 40.7%나 급증, 시장점유율을 1/4분기의 26.4%에서 29.2%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위 하이닉스가 매출액 신장률 31.5%에 점유율이 22.9%로 0.7포인트 높아졌으며, 3위 엘피다메모리는 매출액이 50.1%나 증가하면서 점유율을 15.6%에서 18.4%로 크게 높였다.
독일 인피네온의 키몽다가 파산되면서 점유율 4.8%가 시장에서 사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