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SB리모티브가 2010년부터 시제품용 2차전지를 소량 납품한 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면서 "BMW에게 공급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타입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사의 앞선 기술력이 증명됐고, HEV를 건너 뛰고 바로 PHEV와 EV의 타입으로 계약을 한 점 역시 앞선 연구개발 능력이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를,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삼성SDI의 자회사인 SB리모티브는 BMW와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를 2013년부터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
삼성SDI는 보쉬와 설립한 합작사인 ‘SB리모티브’가 2차전지 업체로는 처음으로 BMW와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의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MW는 2008년 기준으로 유럽 지역 7위(점유율 5.9%), 미국 지역 9위(점유율 2.3%)를 기록하고 있는 독일의 자동차 업체이다. 구체적이 계약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1) 2010년부터 시제품용 2차전지를 소량 납품한 뒤, 2)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를 공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한편 ‘SB리모티브’는 삼성SDI와 자동차 전장업체인 보쉬가 50대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합작 회사로서 SDI가 연구개발을, 보쉬가 생산기술을 담당하기로 되어 있다.
삼성SDI의 높은 기술력을 증명한 것으로 판단되어 동사에 긍정적인 뉴스.
BMW와의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의 공급 계약 체결은 삼성SDI에 긍정적인 뉴스로 판단된다. 그러한 요인은 1) 2차전지 시장에서 점유율 2위로 올라섰음에 불구하고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에 대한 구체적 계약이 없어, 동사의 2차전지 기술력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고, 2) BMW에게 공급되는 배터리는 용량, 밀도와 크기에서 우월한 리튬이온 타입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사의 앞선 기술력이 증명되었고, 3) 또한 HEV를 건너 뛰고 바로 PHEV와 EV의 타입으로 계약을 한 점 역시 동사의 앞선 연구개발 능력이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5,0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