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수 개월 동안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경우는 이미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밝힌 곳에 한정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무디스는 특히 \\"은행과 금융시스템의 위기가 세계 위기의 첫 단계라면, 경제 위기는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면서, \\"세 번째 단계는 바로 공공재정의 위기\\"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민간이 디레버리징에 나서면서 정부의 레버리지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면서 이 같은 대목의 불가피성을 지적했다.
무디스는 이어 가계와 금융 부문의 재정이 다시 건절해질 때까지, 정부의 재정적 개입 정책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아마도 출구전략이 공공연하게 논의될 때까지는 그럴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또한 재산과 여타 자산 시장의 붕괴에 이어 민간부문의 부의 회복 및 저축 확대 과정이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무디스는 급격한 경기 하강 이후 빠른 회복 그러나 그 이후에는 길고 고통스러운 회복기가 이어지는 \\"갈고리모양(hook-shaped)\\"의 회복 전망을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