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2/4분기 기대이상의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와 비용절감, 1회성 이익 발생의 영향이 크다"며 "하반기 성장둔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투자의견 ‘중립’ 유지, 12개월 목표주가 52,300원으로 상향 조정
다음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근거는 다음 두가지다. 1)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으나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 비용 절감, 1회성 이익 발생에 의한 것이다.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2) 2010년 예상 PER이 15.3배로 CPC검색광고 제휴 계약 변경과 점유율 상승, 경기 회복에 따른 온라인광고 매출 증가로 인한 실적 호전을 현주가가 대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12개월 목표주가는 수익전망을 상향한 것을 반영해 50,000원에서 52,300원으로 4.6%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EPS 3,270원에 목표 PER 16배(선두업체인 NHN의 20% 할인)를 적용해 구한 것이다.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5.4%, 220.7% 증가해 추정치 상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5.4%, 220.7% 증가한 584억원과 115억원을 기록했다. 우리 추정치를 각각 1.9%, 37.6% 상회했고, 컨센서스대비로는 각각 4.7%, 66.1% 많았다. 부문별로는 디스플레이 광고와 쇼핑 매출이 전분기대비 각각 18.3%, 42.7%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고, 검색광고 매출도 전분기대비 5.4% 늘었다. 특히, 쇼핑 매출은 부가광고 단가 인상과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입 증가로 고성장을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두자리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검색광고 매출에는 아직 트래픽 증가와 점유율 상승이 거의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로는 각각 1.8%, 12.4% 감소한 것으로 온라인광고 매출 증가는 계절적 성수기, 기저 효과,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기인한 것으로 아직 성장성 회복으로 보기는 이르다.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비용이 전분기대비 0.2% 감소해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9.6%로 전분기대비 12.6%p 상승했다. 2분기에는 라이코스 관련 1회성 이익 발생으로 지분법평가이익은 43억원 발생해 세전이익도 149억원으로 대폭 흑자전환했다.
■ CPC검색광고 제휴 계약 변경은 10월내에 이루어질 예정
다음은 금년 가이던스를 매출액 2,200~2,300억원, 영업이익률 11~13%로 상향조정했다. 2010년 영업이익률도 CPC검색광고 제휴 계약 변경을 통해 최소한 2008년의 19.7%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CPC 검색광고 제휴사 변경이나 계약조건 갱신은 3분기 실적 발표(10월말) 이전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조건이 트래픽 증가나 점유율 상승을 통해 유리한 입장에서 협상할 수 있어 지금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