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쌍용차는 전거래일 대비 10.14%(185원) 오른 195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월19일 이후 최고가며 현재 거래량은 493만여주에 달한다.
현재 박영태 법정관리인 등 사측 대표 3명과 한상균 노조지부장 등 노조 대표 6명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평택공장 본관과 도장공장 사이 '평화구역'에 설치한 컨테이너에서 만나 막판 교섭에 들어갔다.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최대 현안은 정리해고자 976명에 대한 구제 방안으로, 양측이 어떤 양보안을 내놓느냐에 따라 극적인 타결에 이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는 "노조가 '총고용 보장, 구조조정 철회'라는 강경한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 탄력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제안한만큼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이같은 결단을 내리게됐다"고 말했다.
노조는 30일 새벽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올려 "사측이 모든 가능성을 열고 교섭을 제안해 왔다. 정리해고 철회라는 원칙 하에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