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년물 수익률은 뉴욕시간 오후 4시4분 현재 0.046%포인트 상승한 1.084%를 기록했다. 가격은 3/32포인트 하락한 100-3/32.
반면 기준물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0.038%포인트 하락한 3.686%를 나타냈다. 그러나 초반 낙폭은 크게 줄이는 모습이었다.
30년물 수익률도 0.082%포인트 빠지며 4.544%를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2년물 국채 발행에 대한 수요가 예상처럼 저조하며 단기물이 압박받았다고 전했다. 이같은 시장 분위기는 이번주에 만 1150억달러의 국채가 시장에 공급되는데다 8월에도 차환발행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리버소스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토드 화이트는 "2년물 입찰 결과가 실망스러운 것이었다"고 지적하고, "이번주로 예정된 5년물, 7년물 국채 발행에 대한 수요에도 의구심을 갖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행된 2년물 국채 입찰 경쟁률은 2.75로 평균치 2.58보다는 높았지만 지난달 입찰 경쟁률 3.19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수준이었다.
재무부는 이외에도 29일 390억달러의 5년물을, 30일에는 280억달러규모의 7년물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 회계연도에만 총 2조달러의 채권이 발행될 예정이며, 2010 회계연도에도 경기부양과 구제금융 비용을 상환하기 위해 1.4조달러의 채권이 추가 발행될 예정이어서 시장은 한동안 공급 우위의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장기물은 단기물과 달리,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불거진 안전자산 선호 추세에 힘입어 가격이 상승하며 수익률이 하락했다.
키프 브루예테 & 우드의 시장전략가인 마크 포락은 "증시가 굉장한 움직임을 보여왔다"며, "일부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차익을 실현한 뒤 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정리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예상보다 약한 7월 소비자신뢰지수도 강력한 5월 주택판매지수 재료를 상쇄시키며 채권시장을 지지했다.
2년물 수익률 1.084%(+0.046%), 가격 100-03/32( -03/32포인트)
10년물 수익률 3.686%(-0.038%), 가격 95-14/32( +10/32포인트)
30년물 수익률 4.544%(-0.082%), 가격 95-07/32(+1-09/3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