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6월 신규 단독주택 판매가 38만4000채(계절조정치)로 5월 34만6000채에 비해 11%나 증가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같은 증가세는 지난 2000년 12월 이후 최대폭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35만채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또 지역별로는 중서부지역 판매가 7만3000채로 43.1%나 급증한 것을 비롯, 북동부에서 29%, 그리고 서부에서 23% 상승했다. 반면 남부지역은 5.3%가 감소해 대조를 보였다.
하지만 주택가격의 중간값은 20만6200달러로 전년 동기의 23만4300달러에 비해 여전히 12%가 낮은 수준이다.
놀스타 투자 매니지먼트의 에릭 코비 수석연구원은 "숫자는 매우 긍정적이며 안팔린 주택들의 재고 역시 줄었다"며 "이제는 실업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하며 시장에도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액션 이코노믹스의 킴 루퍼트 이사도 "최악의 주택시장 붕괴가 끝났다는 믿음을 갖게한다"며 "이로인해 경제에서 중요한 부문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며 올 연말까지 전반적인 경제에서 긍정적인 회복세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풀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