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국회 미디어법 통과로 기대감이 분출되며 급등세를 보였던 관련 종목군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10분 현재 YTN은 5170원으로 7% 이상 하락하고 있고, SBSi 역시 7000원선이 깨지면서 7% 이상, iMBC는 3830원으로 8% 이상 급락하고 있다.
지난 22일 미디어법 통과로 그동안 기대감이 분출됐던 모습에서 오히려 미디어법 통과가 기존 언론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와 관련주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법 개정안에 따르면 대기업과 신문사는 보도채널에 대해 30% 지분보유가 가능해졌으며, 외국인 지분보유도 10%까지 허용됐다.
현대증권의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신규로 종합편성채널 2개와 보도전문채널 1개가 시장에 진입할 때 기존 사업자들의 광고 매출은 16~37%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존 방송사업자들은 광고주 분산과 매출 감소에 수익성 악화까지 겹쳐 이중고에 시달릴 전망이라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이번 언론관계법 개정은 미디어 업종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아무런 실익이 없다"고 못박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