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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7/24)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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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09년 7월 24일(금)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LG데이콤 (추천일 7/24, 편입가 1만7900원)
- 인터넷 전화 가입자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 대웅제약 (추천일 7/24, 편입가 5만6400원)
- 하반기 실적회복 기대

▷ 현대모비스 (추천일 7/24, 편입가 12만4500원)
- 중장기적 모멘텀

▷ 이엔에프테크놀로지(추천일 7/24, 편입가 8340원)
- 전방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및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진출 기대

▷ 코오롱생명과학
- 안정적인 성장 및 신약기대감(추천일 7/24, 편입가 5만7400원)

◆ 추천 제외주

- LG화학 :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매물 출회로 제외
- LG이노텍 :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오버행 이슈로 단기적인 수급악화 우려로 제외
- 현대차 : 최근 원화가 달러화 및 엔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출비중이 낮은 현대모비스로 교체
- 현대증권 : 업종내 순환매에 따른 기관수급 악화로 제외
- 테크노세미켐 : 박스권 상단에서 상승탄력이 둔화됨에 따라 상승탄력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으로 교체
- 네오피델리티 : 전고점 부근에서 상승탄력 둔화로 제외


◆ 기존 추천주


▷현대모비스

-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적용될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와 IPM(통합 패키지 모듈) 등 하이브리드 핵심부품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중장기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
- 각국의 연비 규제 강화에 따라 하이브리드 자동차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며 현대차, 기아차가 하이브리드 양산체제를 계획함에 따라 동사는 장기적으로 구동모터, IPM 등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을 통한 수혜 예상.

▷ LG데이콤

- 인터넷 전화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2/4분기 매출액은 YoY, QoQ로 각각 9.5%,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번호이동 절차 간소화에 따라 3/4분기에도 가입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
- 41%의 지분을 보유한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부문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동사의 순이익 증가 기대

▷ 대웅제약

- 하반기에는 우루사, 가스모틴, 글리아티린 등의 여타 주력제품들이 상반기대비 10%이상의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며 신제품(자누비아, 넥시움 등) 매출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 지난 1/4분기 1,500원대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하반기부터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큰 폭의 수익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 나노엔텍

- 캐시카우역할을 하는 카운트니스의 매출 호조세 지속에 따른 실적 모멘텀 유효.
- 심혈관 진단 의료기기인 'FREND' 출시를 통해 진단의료기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인 점도 긍정적

▷ 한화석화

- PVC, PE,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 동사와 여천NCC의 주요제품 국제가격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
- 최근 핵심사업과 유망 신규사업(태양광, 나노, 바이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과거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나타낼 전망. 또한 경기회복에 따른 투자자산 가치 상승이 동사의 순자산가치 상승에 기여

▷ NHN

-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광고 집행 증가 및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80억원과 1,300억원으로 무난한 실적 예상
- 3/4분기 C9 오픈 베타 및 상용화, 온라인 광고 경기 회복세 등을 고려하면 4/4분기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 피앤텔

- 주력 아이템인 휴대전화 덮개 외에 금속 소재 부품, 슬라이드 힌지 등 사업 아이템을 다각화 하는데 성공하여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되고 있음.
- 제품 다변화와 생산 및 재고관리 개선, M&A(인수?합병)를 통한 자회사 육성 노력을 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 동국제강

- 2/4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나 후판 판매는 조선사 재고조정 마무리와 원료 투입단가 인하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4분기에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
- 동사의 영업이익 증가세는 2010년 당진 신규 후판 공장 가동과 원?달러 환율 하락과도 맞물리면서 201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삼성전기

- 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 강하게 발생하여 2분기에 처음으로 거의 모든 제품이 흑자전환할 전망이며, 3분기에는 역사적 최고치인 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연결기준)
- 전방산업인 TV, 휴대폰, PC 수요가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신규 성장동력인 LED는 주요 매출처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대상

- 원재료로 쓰이는 고가의 옥수수투입이 6월 말로 완료되어 3/4분기 이후 전분당 부분의 실적 개선이 가파를 전망
- 2005년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 하락과 원재료가격 하락은 주가상승의 주요한 촉매역할을 할 것임

▷ KC코트렐

- 아시아 지역의 발전관련 환경설비 확대는 동사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발전단가가 저렴하며 연료원 확보가 용이해 아시아 지역에 더욱 화력발전에 대한 수요가 강해질 수 있음
- 2/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67억원(컨센서스 기준)이 예상되고 있으며 전분기 및 전년대비 각각 34%, 252%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실적시즌이 가까워질수록 부각될 수 있음

▷ 한솔제지

- 2/4분기 실적은 외화부채 만기 상환에 따른 환차손 발생으로 일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 외화부채 규모가 기존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해 향후 원달러환율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축소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됨
- 안정적인 제품가격 유지와 펄프가격 하락으로 인한 원가 절감으로 하반기 영업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임

▷ 위닉스

-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그리고 삼성전자의 빌트인 시스템 가전 라인업에 포함된 빌트인 정수기 등의 매출 성장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음
- 동사의 지열히트펌프가 최근 정부인증을 통해 향후 매출 확대가 기대됨 에 따라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측면도 긍정적

▷ 대림산업

- 건설부문에서 2/4분기말 미분양주택이 작년말 대비 1500세대 줄어든 4200세대로 집계되며 미분양주택 해소 노력에 따라 리스크가 줄어들고 있으며 삼호에 대해서도 분양대금을 담보로 대여금 1450억원을 지원하는 선에서 부담을 종료하기로 채권단과 합의한 점도 긍정적
- 유화부문은 유가 급락기에 매입한 원재료의 재고효과로 수익성이 개선 되고 있으며 여천NCC와 고려개발 등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도 증가되고 있음

▷ 풍산

- 2/4분기 LME 전기동 가격의 강세와 중국의 전기동 수입 급증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70억원과 371억원을 기록할 전망
- 하반기에는 이익기여도 높은 방산 부문의 매출이 집중되어 영업실적 변동성이 축소될 전망. 또한, 달러약세기조 지속과 중국의 견조한 수요 지속으로 LME 전기동가격의 견조한 움직임이 예상되기 때문에 견조한 매출 증가 기대

▷ 대덕GDS

- 2009년 2분기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LCD-TV의 실적 호조 지속되서 동사의 실적 역시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 2009년 양면 PCB가 점차 STH로 대체됨에 따라 STH의 매출 역시 증가할 전망이며, LED TV 시장 확대에 따른 LED용 PCB의 신규매출 가능성에 주목

▷ 이엔에프 테크놀로지

- LCD 공정용 신너를 비롯한 Wet Chemical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LCD용 신너 부문은 국내시장점유율 80%차지. 지난 1월 이후 TFT-LCD 패널 출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전방산업 호전에 따라 동사의 수혜가 기대됨
- 기존 사업부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신규사업(반도체 공정용 신너, LCD용 식각액 및 박리액 등)의 성공적인 진출이 기대됨

▷ 코오롱 생명과학

- 원료의약품 및 항균제 등 안정적인 사업 영위하고 있으며 매출 증가와 높은 수출 비중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
- 임상 2상 초기단계인 '티슈진-C'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의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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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3개월 남은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연합뉴스)[mdtoday = 양정의 기자]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두고 차기 회장 인선을 둘러싼 금융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 회장의 연임 여부와 함께 차기 회장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농협금융의 차기 회장 선임은 공식적으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주도한다.하지만 농협중앙회가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특수한 조직인 만큼, 임추위가 대주주와 현직 경영진의 이해관계에서 얼마나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지가 주목받고 있다.이 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 2일까지다. 농협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은 최고경영자 임기 만료 3개월 전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하도록 정하고 있어 11월 초를 기점으로 선임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회장 추천하는 임추위…현직 부사장과 조합장도 참여현재 농협금융 임추위는 김병화 위원장을 비롯해 길재욱·차진석·송민규·김원식·황종연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이 가운데 김병화 위원장과 길재욱·차진석·송민규 위원은 사외이사다. 황종연 위원은 농협금융 전략기획부문장인 현직 부사장이며, 김원식 위원은 서영암농협 조합장이자 농협금융 비상임이사다.농협금융 내부규범에 따르면 임추위는 5명 이상의 이사로 구성하고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채워야 한다. 현재 구성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한다.그러나 형식적인 규정 준수가 실질적인 독립성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현직 부사장과 농협 조합장 출신 비상임이사의 참여가 규정 위반은 아니지만, 현직 회장의 연임 심사 과정에서 이해관계가 적절히 관리되는지는 따져볼 대목이다.농협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 제19조는 사내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회장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 자격검증과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하도록 정하고 있다.현직 회장의 추천을 거쳐 선임된 이사가 다시 현직 회장의 연임 여부를 판단하는 구조가 가능한 셈이다.이 구조만으로 심사의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해충돌 방지 장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요구된다.농협중앙회 (사진=연합뉴스)◇ 농협중앙회의 영향력…공식 권한과 실제 인사 과정은농협금융 회장 인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변수는 대주주인 농협중앙회다.농협금융은 일반적인 민간 금융지주와 달리 농협중앙회를 정점으로 하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 선임 과정에서도 중앙회와의 관계가 중요한 변수로 거론된다.회장 후보를 심사하고 추천하는 공식 기구는 임추위이며 이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이뤄진다.그러나 공식 절차와 별개로 대주주의 의중이 후보군 구성이나 최종 인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문제다.지난 2024년 금융감독원 검사에서도 농협중앙회와 금융지주 간 인사·경영 협의 과정의 기록 및 관리절차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중앙회가 대주주로서 정당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과 금융지주의 독립적인 후보 검증 절차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것은 구별돼야 한다.◇ 역대 회장 연임 드물어…이찬우 실적은 긍정적 변수이찬우 회장의 연임 여부도 관심사다. 농협금융은 2012년 출범 이후 회장 연임 사례가 많지 않았다.이 회장 역시 2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으나 경영실적만 놓고 보면 연임을 검토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가능하다.농협금융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7,7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3조2,016억원으로 14.0% 늘었다.하지만 최대 실적이 곧바로 연임의 당위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금융지주 회장에게는 수익성 개선뿐 아니라 금융사고 예방, 내부통제 체계 구축,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역시 핵심 책무다.농협은행의 금융사고와 내부통제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만큼 성과와 책임을 함께 검증하는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NH금융타워. (사진=NH투자증권)◇ 외부 후보 거론 속…후보군 검증 과정 공개가 관건차기 회장 후보를 두고 내부 금융전문가와 외부 관료 출신 인사들이 함께 검토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이찬우 회장 역시 기획재정부 차관보와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낸 관료 출신이다.더 중요한 것은 임추위가 충분한 후보군을 확보하고 전문성과 경영능력뿐 아니라 내부통제 역량과 조직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느냐다.농협금융은 연말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인사도 앞두고 있어 지배구조 전반에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이 회장의 임기 만료는 단순한 최고경영자 교체 문제가 아니라 농협금융이 오랫동안 지적받아 온 지배구조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입증할 기회다.임추위가 후보 평가 기준과 이해충돌 관리, 대주주와의 관계에서 독립성을 어떻게 확보했는지에 대해 합리적인 설명을 내놓아야 할 시점이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가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2026-11-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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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 회복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이 5일 아시아 거래에서 8만달러선을 회복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한 가운데 중동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민주당의 의회 장악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Clarity Act·클래리티법)의 통과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디어 기업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3억42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이체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시간 오후 7시 10분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3% 상승한 8만348달러 안팎에 거래됐다. 전날 미국 중간선거 개표 과정에서 한때 7만5700달러 부근까지 밀렸지만,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8만달러선을 되찾았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ETH)은 4% 오른 2416달러를 기록했고, 리플(XRP)은 2.12% 상승한 1.32달러, 솔라나(SOL)는 3.5% 오른 96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BNB)도 2% 가까이 상승한 715달러 안팎을 나타냈다. 특히 익명성에 초점을 맞춘 암호화폐 지캐시(ZEC)는 1325달러까지 오르며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상승세를 주도했다.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12억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11.05 koinwon@newspim.com ◆ 민주당 승리에 유가 8% 급락…비트코인도 반등 이번 반등의 배경에는 미국 중간선거 이후 중동 정세가 변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자리 잡고 있다. 민주당이 의회 양원을 장악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군사정책에 대한 견제가 강화되고, 중동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다. 이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브렌트유는 4일 8% 넘게 하락했고, 뉴욕 증시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6% 상승했다. 다만 이날 국제 유가는 다시 반등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BTSE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메이는 코인데스크에 "시장은 이란 분쟁과 고유가 상황이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도 주식시장과 함께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시아 증시에서는 업종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6% 넘게 하락한 반면, 중국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5% 넘게 상승했다. ◆ 민주당 양원 장악에 클래리티법 통과 난항 암호화폐 가격은 반등했지만 업계의 규제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오랫동안 추진해 온 클래리티법의 입법 전망이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클래리티법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체계를 정립하고 디지털자산과 관련 기업에 적용할 감독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법안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하고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있던 지난 9월에도 절차적 표결을 통과하지 못했다. 퀀텀 이코노믹스 설립자인 마티 그린스펀은 "민주당의 압승은 클래리티법의 관에 마지막 못을 박는 일이 될 수도 있다"며 "공화당이 양원을 장악했을 때조차 통과하지 못한 법안을 이제는 처음부터 다시 추진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의 미국 정부 업무 책임자인 슈테판 뮐바우어도 "현재 형태의 클래리티법은 사실상 추진이 불가능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입법의 주요 걸림돌 가운데 하나는 스테이블코인 보상 지급을 둘러싼 은행과 암호화폐 업계의 갈등이다. 은행들은 거래소가 달러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보상을 지급할 경우 전통적인 은행 예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한 상황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만큼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 이후에는 기존 법안의 통과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강화가 반드시 업계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벤처캐피털 TBV의 공동 설립자 브렌트 풀퍼는 민주당 하원의원 70명 이상이 클래리티법을 지지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해충돌 방지 장치를 포함한 초당적 법안은 여전히 추진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기업 애드루남 설립자 제이슨 페르난데스도 "악의적인 행위자에 대한 규제와 법 집행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전체를 훨씬 더 크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 선거에 약 2억달러 투입…브라운 낙선 시도 실패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중간선거에서 친암호화폐 성향의 의원들을 의회에 진출시키기 위해 막대한 정치자금을 투입했지만, 핵심 선거구에서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로이터통신은 암호화폐 업계의 이번 선거 관련 지출을 약 2억달러로 집계했다. 코인데스크가 집계한 암호화폐 관련 정치활동위원회(PAC)들의 지출은 약 1억7050만달러로, 이 가운데 최소 1억2550만달러가 공화당 지원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최대 정치자금 지원 조직인 페어셰이크(Fairshake)는 올해 선거 광고에 약 1억5400만달러를 쏟아부었다. 특히 오하이오주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셰러드 브라운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5600만달러를 투입했다. 이는 페어셰이크 전체 선거 광고 지출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그러나 브라운은 공화당 후보인 존 허스테드를 꺾고 당선됐다. 페어셰이크는 일리노이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도 줄리아나 스트래튼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1000만달러를 지출했지만, 스트래튼은 예비선거와 본선에서 모두 승리했다. 반면 공화당 소속 피트 리케츠 상원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네브래스카주 선거에 투입한 1100만달러는 성과를 거뒀다. 암호화폐 업계에 우호적인 입법을 추진해 온 공화당 하원의원 브라이언 스타일과 빌 하위징가도 민주당의 약진 속에 낙선했다. 다만 업계의 선거 전략이 전반적으로 실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로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가 지원한 후보들은 결과가 확정된 34개 선거 가운데 29개에서 승리했다. 핵심 경합에서 타격을 입었지만, 의회 내 친암호화폐 성향 의원들의 기반은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페어셰이크는 2028년 선거를 위해 여전히 5600만달러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 미디어 관련 지갑서 비트코인 4259개 이체…매각 여부 주목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에서 대규모 비트코인이 이동한 사실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관련 지갑에서 비트코인 약 4259개가 두 차례에 걸쳐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으로 이체됐다. 비트코인 가격 8만달러를 기준으로 약 3억4200만달러 규모다. 이번에 이동한 비트코인은 '2028년 만기 전환사채 담보'로 표시된 지갑에서 나왔다. 트럼프 미디어의 2분기 공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비트코인 4260.73개가 전환사채 담보로 설정돼 있었다. 특히 이체 시점이 회사의 대규모 채무 상환 가능성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트럼프 미디어가 지난 2일 제출한 증권 공시에 따르면 전환사채 보유자들은 오는 30일 회사에 현금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 모든 보유자가 이 권리를 행사하면 회사는 약 10억달러를 지급해야 할 수 있다. 회사는 차환이나 다른 자금 조달 수단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매각해 상환 자금을 마련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이체 물량은 트럼프 미디어가 지난 7월 말 기준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비트코인 약 1만4139개의 30%에 해당한다. 다만 거래소로 비트코인이 이동했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매각이 이뤄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트럼프 미디어는 지난 5월과 8월에도 대규모 비트코인을 크립토닷컴으로 이체했지만, 당시에는 매각이 아닌 거래 전략 및 자산 수탁 관리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oinwon@newspim.com 2026-11-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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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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