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수련회에 참가한 신입사원 중 외국인 직원 33명은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경영을 위해 해외법인 현지에서 채용한 직원들이다. 이들은 미국ㆍ중국ㆍ인도ㆍ독일ㆍ슬로바키아 등 세계 각지에 위치한 현대모비스의 현지법인에서 왔다.
한국인 직원들과 함께 3박4일간의 수련회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기업문화를 배우고 소속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하계수련대회에 외국인 사원을 참여시키고 있다. 초기엔 언어ㆍ문화적인 차이 탓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외국인 사원들에게 외국어에 능통한 국내 신입사원들을 붙여 1인 1멘토 시스템을 정착시켜 그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한국인 멘토들은 수련회동안 외국인 사원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고 행사 진행시 통역의 역할을 하는 등 1인2역의 역할을 한다.
한편 김동진 부회장을 비롯한 23명의 임원들이 참여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저녁시간엔 호프타임을 가지고 사회에 첫발을 디딘 이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