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 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했으나 증시가 하락 반전되며 상승세로 돌아섰고, 버냉키의 발언 후에는 줄 곧 강세 기조를 유지했다.
또 CIT그룹의 파산 가능성이 다시 부각된 점도 채권시장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됐다.
기준물인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하락 반전하며 전일비 0.126%P 하락한 3.486%를기록했다.반대로 움직이는 가격은 1포인트 급등한 97-0/32를 나타냈다.
30년물 수익률도 0.121%P 빠진 4.395%를, 가격은 무려 1-30/32포인트나 오르며 97-19/32로 올라섰다. 2년물 수익률도 0.049%P 하락한 0.925%를, 가격은 3/32포인트 상승한 100-12/32를 기록했다.
이날 버냉키 의장은 의회 발언을 통해 "긴축정책을 펴기에는 아직 경제가 너무 취약하다"는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또 "필요한 경우 언제든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강조해 채권시장을 지지했다.
액션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채권분석가인 킴 루퍼트는 "별로 놀랄만한 내용은 없었다"면서도, "시장이 확인을 하려고 했으며, 버냉키의 발언이 끝나면서 최고가에서 물러섰다"고 전했다.
RBS증권의 빌 오도넬 채권전략가는 "연준은 향후 수년내 인플레이션 잘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버냉키의 이날 발언과 전망은 결국 채권시장에 긍정적인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