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에 따르면 10월 29일 인천-방콕과 인천-마카오 2개 국제선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5개의 국제선을 운항키로 했다. 국제선 취항을 위해 진에어는 10월 일반석 180석이 장착된 B737-800 차세대 항공기를 1대 더 도입해 총 5대의 B737-800 항공기를 운영하게 된다.
김재건 대표이사는 "주 7회 운항하는 방콕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8시 출발하여 방콕에 오전 11시50분 도착하며, 복편은 방콕에서 오후 1시 15분 출발하여 인천에 오후 8시20분 도착한다"며 "현재 방콕노선에 취항하는 국내 4개 항공사가 모두 저녁 시간대에 운항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경쟁은 외국 항공사가 운영하는 오전 시간대에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마카오는 동양의 라스베가스로 불리며 최근 가족관광중심의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진에어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진에어는 인천-방콕, 인천-마카오 노선 개설을 앞두고 내달부터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판매를 개시하고 9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진에어는 12월부터 일본 오사카와 중국 웨이하이를 각각 주 7회 운항을 시작하고, 내년 1월부터는 인천-괌 노선에도 취항할 계획이다.
향후 저비용항공사들의 생존 전략에 대해서는 "기존 한성항공의 실패사례를 보듯 진에어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비용항공사가 자리를 잡고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안정성 확보를 바탕으로 투자를 아끼지는 않을 것"이라며 "향후 멀티태스킹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고 안정성에 중점을 두겠다"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웨이하이, 오사카 등 3시간 이내 운항 노선에서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주스 등 간단한 음식을, 괌 등 3시간 이상 운항 노선에서는 지라지스시, 샌드위치, 에피타이저, 케익 세트 등을 제공하게 된다. 맥주 등 주류는 유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