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SK브로드밴드의 고객가치(CV) 최우선 정책과 노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의 통신민원이 올해 상반기 530건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784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KT가 3115건으로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LG파워콤 1496건, LG데이콤 474건등으로 대부분의 사업자가 지난해와 비슷한 민원수치를 보였다.
사업영역별 민원접수 건수는 초고속인터넷 관련 민원에서 SK브로드밴드가 367건, KT가 670건, LG파워콤이 1185건으로 나타나 SK브로드밴드의 관련 민원이 가장 적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부문 민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감소해 지난해 업계 최다 민원회사에서 올해 최소 회사가 됐다.
유선전화 부문의 민원은 SK브로드밴드 48건, LG데이콤 81건, KT 767건으로 조사돼 이 부문 역시 SK브로드밴드의 민원건수가 가장 적었다.
또 지난해 민원건수에 비해 무려 88%를 감소시켜 경쟁업체에 비해 큰폭의 감소를 보였다.
반면 인터넷전화 고객 민원은 SK브로드밴드가 47건, KT 85건, LG파워콤 274건으로 나타나 3사 모두 지난해에 비해 민원건수가 늘었다.
이외에 IPTV관련 민원은 SK브로드밴드가 21건, LG파워콤이 42건, KT가 73건으로 조사됐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지난해 개인정보 사태 이후 고객가치(CV) 최우선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행복코디'를 통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와 '행복메시지'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3월부터 통신서비스 설치와 A/S 등을 위해 행복기사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할때 여성상담원인 '행복코디'가 동행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하는 행복기사와 행복코디의 얼굴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행복메시지'도 제공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