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에 따르면 KT를 비롯한 SK브로드밴드 그리고 LG데이콤등 IPTV 3사가 이달 10일 기준으로 집계한 IPTV 실시간 가입자수가 50만 9544명을 기록했다. 올해 초 실시간 IPTV를 실시한 이후 6개월 만에 5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사업자별로는 KT가 24만488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LG데이콤 16만4862명 SK브로드밴드 9만983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VOD 가입자를 합하면 전체 IPTV 가입자 수는 모두 172만 3000여명에 이른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측은 최근 지상파 방송과의 재전송료 협상이 매듭지어지고 IPTV 사업자들의 망 고도화 작업이 가속도를 붙이고 있어 가입자 수의 증가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지난 5월 초 보도전문채널인 YTN에 이어 지난 2일 스포츠전문채널인 IPSN이 론칭되면서 1일 실시간 가입자 수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이후 하루 평균 실시간 방송 가입자 수는 4000명 가량으로, 하반기에는 가입자 수가 100만을 무난하게 넘어 연말까지 150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IPTV가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양방향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개발돼 서비스되고, 미디어 환경이 T-커머스에 유리하게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미디어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