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환율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높다. 무역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환율은 수출, 수입, 물가, 이자율 등에 영향을 미치고, 수출, 수입, 이자율 등이 다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상호작용을 한다.
이론적으로, 양국간의 환율은 양국의 금리차(물가 상승률차)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이른바 이자율평형이론(Interest Rate Parity)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차익거래의 장애 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자율평형이론은 다음과 같다.
선물환율(원/달러) = 현물환율(원/달러) * (1+한국금리)/(1+미국금리)
2008년 11월 현재, 원달러 환율을 활용한 차익거래의 경우, 1년 동안 약3~4%의 차익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환율상승은 수입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금리 상승요인이 된다. 환율상승은 또한 수출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서 수출증대에 도움이 된다. 전반적으로 환율상승(원화가치 하락)은 인플레이션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금리상승 요인이 된다.
반대로 환율하락은 물가하락을 가져와서 금리 하락 요인이다.
환율 상승→수입물가 상승→소비자물가 상승→금리 상승한다.
환율 하락→수입물가 하락→소비자물가 하락→금리 하락한다.
주요 경제변수와 금리와의 관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미국의 Fed가 정책금리 결정 시 주로 고려하는 경제지표는, 산업생산, 신규주택 착공, 자동차 판매, 비농업 취업자수, 내구재 주문, 원자재 가격, ISM지수이다.
*ISM (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