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경 애널리스트는 "백화점 매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원화강세로 국내소비가 일부 해외소비로 전환되며 소비회복의 효과를 일부 약화시킬 수 있으나,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효과의 절대규모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2분기 영업이익 당사 예상에 부합할 전망, 컨센서스 상회하는 수준
하반기 원화약세의 우호적 효과 약화될 전망이나 소비경기 회복의 효과가 더욱 클 전망
전반적인 소비 회복 감지, 목표주가 3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Outperform으로 상향
■2분기 영업이익 당사 예상에 부합할 전망, 컨센서스 상회하는 수준
롯데쇼핑 2분기 실적은 전년도 높은 이익 기저 효과로 실적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 양호한 성장을 보일 전망. 2분기까지 이어졌던 원화약세효과로 영업이익은 2,216억원인 당사 예상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6% 성장하는 것으로 2,039억원을 예상하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임. 2분기까지 원화약세의 우호적인 영향이 일부 지속되었고 2분기 중 소비가 최악을 지나며 회복세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라 추정됨. 여기에 동사의 약점인 할인점의 수익성이 영업효율화 노력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회복되었기 때문이라 판단함.
■원화약세의 우호적 효과 약화될 전망이나 소비경기 회복의 효과가 더욱 클 전망
08년 3분기 이후 급격히 감소했던 백화점의 여성정장과 남성의류 매출의 감소폭이 눈에 띄게 축소되고 있고, 가정용품 매출 역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며 소비 회복이 감지되고 있음. 반면, 1분기까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던 명품 매출 성장률은 4월부터 8%대로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어 원화 약세의 효과가 이미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줌.
그럼에도 불구, 백화점 매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향후 원화강세로 국내소비가 일부 해외소비로 전환되며 소비회복의 효과를 일부 약화시킬 수 있으나,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효과의 절대규모가 클 것으로 판단하게 하는 요인. 하반기 백화점 성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전반적인 소비 회복 감지, 목표주가 3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Outperform으로 상향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30,000원에서 33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도 Market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함. 목표주가 상향은 적용 P/E Multiple을 기존 10x에서 14x로 상향하였기 때문인데, 실물 경기가 회복을 보임에 따라 동사의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반영한 것임. 또한 우려가 되고 있는 동사의 공격적인 투자 역시 최근 확대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지분법손실 또한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점도 긍정적. P/E 14x는 당사 Target Market P/E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