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애널리스트는 "주요 패널업체로의 TV용 LED 매출이 예상했던 바와 달리 2010년초가 아닌 3/4분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만 휴가옵토텍과의 JV(서울반도체 지분율51%) 설립으로 경쟁력이 향상되는 등 3/4분기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2분기 매출액은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
2분기 매출액은 43% QoQ 증가한 1,162억원으로 당사 전망치를 10% 상회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보다 빠른 노트북용 LED 채용과 견조한 조명용 LED 수출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10% 하회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트북용 LED 수요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1분기말 협상된 LED 가격이 적용되어 당사가 예상한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크지 않았으나 회사가 전망했던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기대 이상의 매출액 성장과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를 반영 2009년과 2010년 EPS 추정치를 각각 12%와 19% 상향조정하며, 기존의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3분기에도 고성장 지속할 전망
3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1,355억원으로 17%로 상향조정한다. 가장 큰 이유는 주요 패널업체로의 TV용 LED 매출이 예상했던 바와 달리 2010년초가 아닌 3분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고정비 부담 하락과 수급 개선으로 3분기 영업이익률은 1%p QoQ 상승한 11%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하여 2009년과 2010년 매출 전망치를 4,704억원과 7,057억원으로 각각 13%와 22% 상향조정한다.
대만 휴가옵토텍과의 JV 설립으로 경쟁력 향상
동사는 대만의 2대 LED칩 제조업체인 휴가옵토텍(Huga Optotech)과 7월중 JV(서울반도체 지분율51%)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이는 국내 주요 경쟁사에 비하여 최소한의 위험 부담으로 신속하게 설비를 확대한 매우 현명한 전략으로 판단된다. 휴가옵토텍은 월 8억개의 LED칩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서울반도체는 소규모 자본투자로 연결기준 칩 생산능력을 약 2.5억개에서 크게 확대한 것으로 판단되며, 칩 공급업체 다변화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서울옵토디바이스(SOC)의 흑자전환과 상장 동사의 LED 칩 자회사(46% 지분율)인 SOC의 가동률이 100%에 육박하며 월간 기준으로 6월에 흑자전환하
여 3분기 및 2009년 흑자전환이 확실해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서울반도체의 2009년 지분법평가이익 전망치를 –3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조정 한다. 동사는 SOC를 빠르면 2009년 늦어도 2010년까지 상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