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시장의 특징은 대형주들이 지수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2/4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가시적인 실적개선이 확인되는 대형주들로 관심을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대형주들의 강세는 박스권 탈출을 앞당길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지루한 횡보국면이 마감되기 위해서는 지수 결정력이 높은 대형주들의 상승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연구원은 "지난주 1420선으로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수가 집중된 대형주들의 강세가 중소형주들의 하락압력을 상쇄시켜줬다"며 "이는 대형주들의 강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 글로벌 투자가의 심리 개선 ▲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 메리트 ▲ 미국 경기민감업종 중심으로 한 이익전망치 상향 등을 고려할 때 이번주 국내증시가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고 수급상황이 좋은 반도체/장비, 은행, 보험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안 투자전략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