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5일 “올해 성장률을 -1.5~-2.0% 사이로 상향조정하고 전반적으로는 경기회복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회복을 지지하는 신호가 많이 있었다는 점에서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전월비 증가세가 이어졌고 선행지수는 오히려 예상보다 큰 폭 개선되었으며 조업일수 조정시 산업생산은 -7.8%로 지난 5월의 -9.4%보다 개선되는 등 5월 징검다리 연휴에 따른 조업감소를 감안해도 호전된 신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율은 97.4%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재고부담이 해소되고 있고 소비가 지난달 -3.9%에서 1.7%로 플러스 전환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보고서는 선행지수에 이어 발표된 6월 수출은 기대 이상으로 호전된 결과가 발표되면서 경기회복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6월 수출은 당초 -20%대의 감소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11.3%로 낙폭이 크게 줄어들었고, 이에 힘입어 무역수지는 74억 달러의 대규모 흑자를 시현했다.
미국 ISM 제조업지수의 6개월 연속 상승 등을 감안할 경우 국내경제는 회복국면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으나, 경기부양 정책과 조선의 대규모 기수주 물량을 제외시 자생력은 다소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금주에 열린 금통위에서는 FRB의 금리동결, 추세적인 회복세 확인 필요성,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2.00%인 기준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