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 발행 규모는 증액분을 더해 2조 1000억엔으로 지난 6월에 비해 2000억엔이 늘어났지만,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관들이 적극 응찰에 임했다. 쿠폰은 1.4%로 전월의 1.5%보다 낮아지며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 4조 3390억엔이 입찰하여 응찰률은 2.26배를 기록했고 1조 9230억엔이 낙찰되었으며 경쟁입찰을 제외하고 증권사가 인수하는 부분까지 포함하면 총 2조 990억엔으로 발행액수를 채웠다.
이번 응찰률은 지난 달 응찰률 3.37배보다 낮고, 2월 이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해 평균인 2.65배보다 낮은 것이다.
하지만 최저낙찰가격과 평균낙찰가격의 차이를 일컫는 이른바 '테일(tail)'은 0.03으로 전월 0.06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일본 정부는 추경 예산안의 재원으로 국채 발행을 11조엔 증액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국채발행 규모는 기존 예산안의 발행 수요와 합쳐 44조엔의 사상 최대치에 이르었다. 이 같이 장기물 국채 발행이 늘어나는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