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CJ CGV의 관람료 10% 인상시 적정주가를 현재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긍정적인 관점을 지속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경쟁사들의 관람료 인상 Rush!
메가박스가 6월 26일부터 성인 관람료를 올린데 이어 금일 롯데시네마도 7월 1일부터 기본 요금을 1,000원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함. 롯데시네마의 영화관람료는 일반 평일과 주말 각각 1,000원씩 인상되며, 조조 상영은 기존 4,000원이 유지됨. 6월 25일 씨너스도 7월 1일부터 센트럴점, 강남점, 이수점, 분당점 등 거점 점포에서 평일과 주말, 조조와 심야 요금을 일괄적으로 1,000원 인상한다고 발표함.
◆ CJ CGV와 프리머스의 결단만이 남은 상황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너스 등 주요 경쟁사들이 모두 관람료를 인상함에 따라 멀티플렉스 업계에서는 CJ CGV와 동사의 자회사인 프리머스의 인상 결정만을 남겨 둔 상태임. 동사는 현재 여론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경쟁사들의 관람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가격 저항이 일어나고 있지 않아 인상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관람료 인상시 적정주가 30,000원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 : 당사는 지난 6월 21일 발간된 현대증권 포커스 에서 동사가 관람료를 10% 인상할 경우 2009~10년 EPS가 각각 13%, 22% 상향 조정될 것과 적정주가가 종전 25,000원에서 30,000원으로 변경될 것을 언급한 바 있음.
◆ 동사의 관람료 인상 가능성 높다는 판단
당사는 다음 세 가지 사항을 재확인하며 동사의 관람료 인상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음. 첫째, 극장 관람료는 수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크게 하회해 왔기 때문에 성인 요금이 1,000원 인상되더라도 수요의 가격탄력도는 극도로 낮을 전망임. 둘째, 동 사안은 극장 자율 결정 사안이고 인상 명분이 충분해 정부의 행정 지도를 우려하는 것은 비현실적임. 셋째, 가격선도자를 단순 추종하는 행위는 담합이 아니므로 공정거래법이 인상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임.












